잡담
나의 글쓰기
뭐가 흥미 위주로 재미난 글을 읽는 것을 좋아라한다. 킬링 타임, 또는 상상을 이끌어내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글 가장 최근에 읽었던 소설은 '불편한 편의점' 뭔가 흥미돋지도 않고, 자극적이지도 않은 글이지만 어느새 빠져들고 그리고 소소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글 최근 지인이 공모전을 준비한다며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. 글을 쓰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. 내 생각에는 괜찮은 문장, 괜찮은 내용 같아보여도, 그 것은 어디까지나 내 세상 안에서만 좋은 글인 경우일수도 있고 남들이 보는 내 세상은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 필력이 좋다고 말하는 술술 읽히는 글,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글, 재미와 감동을 주는 글, 반대로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읽기 어려운 글은 사람들에게서 멀어질 수 밖..
2022. 6. 17. 03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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